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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임영웅

남성들 뿔나게한 임영웅의 한마디, 대체 뭐길래?

by 리브리오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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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단어 하나로 남성 비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임영웅은 지난 16일 유튜브로 생일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는데요.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하다. 앞으로 여러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을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여기서 표현한 드릉드릉이라는 말은 곧 팬들을 '삼시 세 끼' 등 TV를 통해 곧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남성과 여성들이 인지하는 의미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남성들은 '남성에 대한 혐오표현', 여성들은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난 상태'로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성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임영웅이라도 잘못된 건 지적해야한다, 모르고 썼으면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영상에서는 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 '영웅시대'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임영웅의 대표 팬 커뮤니티답게 차분하게 대응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아라, 세상을 혐오보단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자.'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영웅시대'의 침착하고, 차분한 댓글과 대응들로 임영웅에 대한 비난 글들은 많이 삭제되고 있고, 논란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임영웅이 이번 논란을 해소하고, 향후 순탄하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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